▲음성군 혁신도시 내 모두가 행복한 치과와 음성군 맹동면 5개단체가 진료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 혁신도시 내 모두가 행복한 치과는 음성군 맹동면 6개 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새마을회, 기업체협의회)와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종형 원장은 "맹동면 지역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6개 지역 단체와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맹동면 6개 단체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흥식 맹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의 병원이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 혁신도시 지역 내 다른 상가와 업체와도 적극적인 상생의 길을 모색해 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모두가 행복한 치과는 맹동면 6개 단체 외에도 한국가스안전공사, 음성경찰서, 음성군공무원노조 등 다양한 기관과 협약하며 주민과 상생하는 병원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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