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는 4월 9일 '모두가 행복한 치과'(원장 이종형)에서 사랑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모두가 행복한 치과'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자 음성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회원들에게 진료비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먼저 음성군 관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돕고자 칫솔ㆍ치약 2000세트(420만원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이 물품은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군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이 중단돼

관내 400개 경로당 중 380개소의 경로당 방역이행 지원과 어르신 방문상담으로 대체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류학규 지회장은 “협약을 통해 주민들과 상생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두가 행복한 치과'에 감사드린다.

관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